예약한지가 엊그제같은데 식이 몇달안남아 저번주말에 시식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위드코로나로 그나마 인원제한이 완화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ㅎ
49명제한때는 정말 결혼식을 취소해야되나 할정도로 엄청 걱정했거든요 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
여러 커뮤니티 카페에서 위더스 영등포점 뷔페 맛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맛있고 가지수도 다양해서 만족했어요~
웨딩홀 계약하면서 가장 신경썻던 부분이 홀도홀이지만
뷔페였습니다! 제 지인뿐 아니라 친척분들 부모님 지인들이 많이들
참석하시는데 어른들이 좋아하는 한식이 정말 정갈하게 셋팅도
잘되있고 정성이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갈비찜도 부드러웠고, 육회도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
다른 뷔페와 차이점 이라고하면 맛도 맛이지만 셋팅!!!
보기좋은 떡이 맛도좋다고 셋팅을 정말 이쁘게 잘해놔서
먹음직스러워보이고 한식코너는 정갈해서 보기좋았어요^^
접시도 바로바로 치워주시고 친절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라이브코너가 생겨서 하객분들 보는 앞에서 즉석에서 만들기도 하신다하네요 ㅎ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간도 딱맞고 맛있었습니다. 세팅도 웨딩분위기에 너무 잘 맞는거 같아요.
특히 한신코너가 정성도 느껴지고,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는 종류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
빈접시도 바로바로 치워주셔서 깔끔한 분위기였고 시식하면서 직원분들 응대도 너무 좋아서 만족했습니다!